‘마음챙김 집단상담’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마음챙김 집단상담’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소속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상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담사들이 심리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경험하고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음챙김 집단상담’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알아차림과 공감능력을 높이고, 상담 대상자의 마음챙김 능력을 촉진할 수 있는 신체기반 심리치료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민 국립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최근 정서적 혼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대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사들의 정서적 개입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와 해석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 중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