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춘천시는 2월1일부터 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판매는 월 발행액 50억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모바일 20만원, 종이 20만원, 총 4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종이는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형마트나 대형 병원 등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려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이후 발행액과 할인율은 향후 국비 지원계획이 확정된 후 변경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