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투어X베트남 올인데이에서 선보이는 나트랑 메리어트. [사진=티몬]
티몬투어X베트남 올인데이에서 선보이는 나트랑 메리어트. [사진=티몬]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올 설 연휴기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숫자가 역대 최대로 전망되면서, 이커머스업계가 발 빠르게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고물가 기조를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해외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티몬은 일본과 동남아 휴양지 등 중단거리 노선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티몬이 올 2~3월 출발 해외 항공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Top 7은 △오사카 △다낭 △후쿠오카 △홍콩 △도쿄(나리타) △나트랑 △타이베이(도원) 순으로 나타났다. 4일간의 짧은 설 연휴와 함께 봄 시즌 부담없이 떠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티몬은 31일까지 ‘새해도 항공권 예약은 티몬’을 진행한다. 매일 자정, 국제선 대상 최대 15만원 할인쿠폰을 준비했으며, 또 3월 말까지 출발하는 일본·동남아 휴양지 등 인기노선은 1만원 중복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즉, 최대 16만원 실시간 항공권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셈이다. 모든 쿠폰은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 내 검색되는 4개 여행사(노랑풍선·웹투어·롯데관광·내일투어) 항공권에 적용 가능하다.

더불어 지방 출발 옵션이 포함된 중단거리 노선 특가 항공권과 여행 상품도 마련했다. 28일까지 에어로케이와 유류할증료·세금 등을 포함한 청주발 5대 노선 편도 항공권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29일에는 이스타항공과 인천·김포·청주·제주발 10대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다낭·나트랑·방콕·대만 등) 편도 항공권 특가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위메프가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해외 여행지 중심의 특별전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달 테마 지역으로는 ‘베트남’을 선정해 항공권과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은 지역 중심의 신규 기획전이다. 고객 수요를 반영해 매달 핵심 여행지를 선정하고, 패키지 여행상품부터 항공, 액티비티 등을 혜택가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의 지역은 해외여행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상승한 가운데, 베트남 항공권 거래액이 직전년 대비 306% 급증했다는 점을 반영해 선정됐다. 위메프는 이를 시작으로 매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지역 상품을 공개할 방침이다. 

기획전에서는 자유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나트랑부터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다낭, 푸꾸옥 등 베트남의 다채로운 여행 상품들을 초특가 판매한다. 특히 3월 이후 출발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은 최대 30만원 위메프 포인트 페이백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객들이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매월 하나의 지역에 집중한 여행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다가올 설연휴는 물론 겨울방학, 3~6월 황금연휴까지 미리 준비하면 좋을 상품들까지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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