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오른쪽 네번째),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오른쪽 네번째),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25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회 학부모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25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1인용 운송수단으로 인천에는 현재 7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해 시청 및 PM 업체와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PM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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