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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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충청대학교는 IDO(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코리아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지역 댄스 지도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4 국제댄스 캠프’를 개최한다.

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도자와 학생들의 프로그램을 특화시켜 K-pop 지도자는 세미나를 비롯해 튜터링 프로젝트, 셀프 트레이닝 등의 지도자 연수를 실시하고, 외국학생들은 한국무용, 힙합, 팝핑 등 K-pop 댄스의 다양한 종류를 배운다.

[사진=충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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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K-pop 댄스에 관심이 큰 7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홍콩, 중국, 몽골 등) 댄스 지도자와 학생 35명이 충청대를 통해 K-pop 댄스강좌를 함께할 예정이다.

강영애 학과장은 “이번 캠프가 외국인 지도자들에게는 K-pop 댄스의 기술을 습득하는 장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한국 유학의 기회도 제공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우정과 실력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대 실용댄스과 재학생들도 함께하는 이번 댄스 캠프는 마지막날 한국 및 외국 학생들의 댄스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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