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프로필. [사진=익산국토청]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프로필. [사진=익산국토청]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59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안경호(58)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임명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월 26일자로 시행된 국토교통부 인사에서 안경호 서울지방국토청장이 신임 익산지방국토청장으로 발령됐다.

신임 안 청장은 전남 해남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7급 공채 출신으로 1991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입지전적 인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과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장, 홍보담당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토와 토지, 홍보, 감사 등 국토교통부의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두루 섭렵한 전천후 국토교통 행정가로서 성실함과 세심함을 갖췄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이다.

안경호 청장은 "지속가능한 호남권 지역균형 발전과 건설·교통분야 안전을 책임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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