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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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입주기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는 수원시 소재 중앙행정기관인 통계청 수원사무소,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법무부(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 푸르미방송국)의 신규청사 수요 대응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건축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기재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도심지 유휴 국유지에 국유재산관리기금 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0433㎡,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비축청사,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청사를 건축했다.

캠코는 청사 준공을 통해 중앙행정기관의 업무공간 확보는 물론 이외 시설의 민간 임대로 정부 재정건전성 제고, 청사 주변 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금번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을 통해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와 정부재정의 효율성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4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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