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가 원덕읍 일원 2024년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원덕읍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가 등재돼 있고 2024년 1월1일 기준 1년 이상 원덕읍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세대별 연 22만 원 상당 가스비 또는 연료비 복지카드 지원이며 도시가스 공급세대에는 연 22만 원 도시가스 연료비를,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 연 22만 원 연료비 복지카드를 발급해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연초 방문 접수 혼잡을 대비해 마을별로 기간을 구분해 진행된다.

호산 1~4리, 월천 1~3리, 사곡리 마을은 2024년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 옥원 1~3리, 이천 1~3리, 노곡 1~4리 마을은 2024년 2월5일부터 2월8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노경 1~3리, 산양 1~2리, 기곡 1~2리 마을은 2024년 2월13일부터 2월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임원 1~3리, 갈남 1~2리 마을은 2024년 2월19일부터 2월23일까지 원덕읍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가능하며 마을별 신청 기간 이후에는 연중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에너지과 또는 원덕읍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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