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육성사업 제 2기 학생모니터링단’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부경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제 2기 학생모니터링단’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장영수 총장)는 24일 본교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개최된 국립대학육성사업 제 2기 학생모니터링단 해단식을 성료했다.

제 2기 학생모니터링단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개월간 세부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분석 내용을 토대로 카드뉴스, 인스타그램,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등 대내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부산·제주권역 성과포럼’에 직접 참가하고, PKNU 사회공헌봉사단과 지역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젝트 활동을 발표하는 등 학생 모니터링단으로서의 진취적이고 자발적인 활동과 성과를 보였다.

학생모니터링단은 "해단식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으로 학생의 눈높이에서 타 대학 모니터링단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하는 8개 주요과제와 20개 세부사업에 대해 학생 등 구성원들의 참여 활성화 및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생모니터링단(부경나르미)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학생모니터링단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 확산하는 등 국립대학육성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컬대학사업 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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