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과 엘리트 학생복 사업부 관계자들이 학생복 주관 구매 낙찰 목표 2년 연속 조기 달성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가운데)과 엘리트 학생복 사업부 관계자들이 학생복 주관 구매 낙찰 목표 2년 연속 조기 달성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2년 연속으로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회사 측은 학생들의 변화한 체형에 맞춰 패턴 개발에 힘쓰고 소재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등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주관구매 낙찰률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정부 차원의 강력한 저출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장기적으로는 학령인구 증가에 대한 희망감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들의 변화한 체형에 적합한 디자인 패턴 개발에 주력하면서 지난해부터 업그레이드된 학생복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호칭 체계도 개선했다. 또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체육복과 학생용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체육복 전담팀 신설을 단행해 청소년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스타일의 체육복 제품을 내놓았다. 야구점퍼 스타일, 반지퍼형 아노락 등 일상복으로도 손색없을 트렌디한 디자인을 내세우며 신학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생 용품을 대규모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면티, 스타킹, 속바지, 벨트 등 교복과 함께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을 위주로 상품군을 강화했고, 특히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고품질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면서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 확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주력 제품의 품질 강화와 함께 학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상품 개발을 이어가면서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을 발표하며 학생 인구 상승에 대한 업계 차원의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복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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