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보성군 이장단 협의회 찾아 적극 소통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22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전남 보성군 이장단협의회를 방문했다.

문 예비후보는 24일 보성군 겸백면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보성군 이장단협의회 회의’ 장소를 찾아 "자치분권시대 마을 자치 리더로서 다양하게 요구되는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이장의 역할도 더불어 나누고 섬기는 자세로 변할 필요가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농어촌 균형발전 및 경제적 기본권 보장 ▲농림수산식품 예산 확대 및 분권형 농정 실현 ▲식량 자급률 향상 및 농업 안보 강화 ▲친환경 농수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플랫폼 구축 등 공약 사항을 제시하며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장단협의회가 지역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장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앞으로의 선거 활동에서도 각계각층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