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클래스’를 명동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메이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클래스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개개인에 맞춘 일대일 레슨을 받았다. 얼굴형, 퍼스널 컬러에 따른 메이크업 코칭과 피부진단, 피부톤 개선 등 한국의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배웠다.

또 미샤 팝업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한복을 입고 미샤 개똥쑥의 본고장인 강화섬을 간접 체험하고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남기는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즐겼다.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는 ‘서울 명동에 강화섬이 생겼다?’는 가상의 세계관을 담아 미샤의 대표 진정 스킨케어 라인인 ‘개똥쑥’ 라인의 진정 케어 비법과 효과를 이색적이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샤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대상으로 개똥쑥 진정 앰플이 포함된 ‘글로벌에디션 앰플 3종 트라이얼 세트’와 에코백을 증정하고 있다.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는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K-뷰티 클래스에 참가한 코스타리카의 마리아씨는 “이번 메이크업 코칭을 통해 K-뷰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내 피부 유형과 선호도에 맞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온 아리씨는 “한국의 메이크업은 독특하고 아름답다”며 “K-뷰티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너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에이블씨엔씨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에이블씨엔씨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클렌징부터 바디케어, 스킨케어, 색조 메이크업까지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을 무료로 증정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각광받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다”며 "에이블씨엔씨는 K-뷰티 선두주자로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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