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정상동 47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보행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행로 조성사업은 교동 엘리베이터와 동두고개를 연결해 공원 간 연결성을 확보하고 교동 택지와 시내권 사이 이동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시비 7억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총길이는 598m다.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착공해 올해 들어 주변 주민들과 노선협의를 거쳐 지금 보행로 구간이 완성됐다.

시는 올 상반기에 보행로 안전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보행로 개설을 통해 교동택지와 시가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행로를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이동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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