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제 2회 숏폼 촬영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는 오는 30일 ‘제 2회 숏폼 촬영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촬영회는 학생들의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에 유튜버학과 교수들이 함께 콜라보로 참여한다. 교수들은 콜라보 출연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준비해온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모니터해주고, 수정 보완 작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숏폼 촬영회에 참석하는 교수진으로는 600만 틱톡커 ‘듀자매’의 허정주 교수, 123만 인플루언서 박성배 교수가 학생들의 숏폼 콘텐츠 콜라보에 참여한다.

박성배 교수는 “지난 숏폼 촬영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감탄하며, 숏폼 촬영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과의 협업 기회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이 교육 목표이며, 유튜브 채널 운영부터 영상 기획부터 제작, MCN 비즈니스 등 실무 위주 교육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수업을 개설해 인플루언서가 A.I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