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4 시즌 GTOUR 정규투어 1차 결선 이미지. [사진=골프존]
골프존 2024 시즌 GTOUR 정규투어 1차 결선 이미지. [사진=골프존]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GTOUR 2024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GTOUR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으며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로 자리 잡았다.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은 물론 국내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24 시즌부터는 생생한 그래픽으로 마치 필드에 온 것 같은 사실적인 대회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NX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대회 결선이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다.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올해는 더욱 많은 선수들이 GTOUR 참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결선 참가 인원을 확대했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및 예선통과자를 포함해 지난 시즌 대비 20여 명이 늘어난 8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CC(OUT, IN) 코스로 치러지며 코스와 그린 난도가 높고 시즌 첫 대회인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대회는 지난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지낸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넥스트젠이 서브 후원에 나선다. 갤러리 무료 오픈과 결선 현장에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골프 팬들에게도 K골프와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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