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샘]
[사진=한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샘은 스타필드 수원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이하 수원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비트윈스페이스(Betwin Space)’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 전시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수원점은 자연을 테마로 숲을 거닐 듯 매장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컨셉트로 꾸며졌다. △어트랙션존과 △큐레이션존 △아카이브존 등 세 가지 종류의 전시 공간에 수납과 침대, 소파, 식탁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어트랙션존(Attraction Zone)'은 쇼핑몰을 오가는 고객 누구나 한샘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시 공간이다. 어트랙션존은 대형 소파와 테이블을 전시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한샘 제품에 앉거나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꾸몄다. 지속적으로 시즌과 테마별 새로운 전시를 통해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한샘의 새로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어트랙션존을 지나면 다양한 가구를 조합해 취향별로 공간과 분위기를 연출한 큐레이션 존이 나온다. ‘큐레이션존(Curation Zone)’은 자연과 가족 등 4가지 주제로 침대와 식탁, 소파 등 가구들을 이용해 공간을 디자인했다.

큐레이션존에서 취향을 발견한 고객은 아카이브존에서 홈퍼니싱 세부 상품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아카이브존(Archive Zone)’은 수납∙매트리스∙아이방 등을 디지털 솔루션과 전문상담사원(SC, Space Coordinator)을 통해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수납 아카이브'에서는 붙박이장의 도어와 몸통 옵션을 확인하고, ‘셀프 플래너(Self Planner)’를 통해 고객이 직접 붙박이장을 3D로 설계하고 견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의 대표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을 체험하는 '매트리스 아카이브'에서는 매트리스의 특징을 숲과 바다, 산 등 자연의 이미지로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아이방 아카이브’, ‘수입브랜드 아카이브’, '패브릭 아카이브'에서 각 아이템의 전문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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