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연구개발 제품 기술이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 3개 업체 대표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이 사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과 죽류, 소스류, 펫푸드 등을 개발했다.

협약을 통해 도시락 3종과 소스류 10종, 펫푸드 11종을 액션그룹에 기술이전 한다.

기술이전 대상은 지난해 액션그룹 육성 사업에 선정된 3개 업체로 도시락은 이심전심, 소스류 성원식품, 펫푸드 소횡성 등이다.

군은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개발된 지역 농특산물 가공 제품이 추진단과 액션그룹을 통해 상품화에 이어 시장 유통까지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