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전경. [사진=서울신라호텔]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전경. [사진=서울신라호텔]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매년 명절마다 로맨틱한 공연을 펼쳐온 서울신라호텔이 이번 설 연휴에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24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올해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는 음악 연주, 플라멩코 공연 등 볼거리와 공연 전에 즐기는 세미 뷔페 구성, 현장 이벤트 등을 대폭 확대,  ‘컬쳐 설캉스(설+호캉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패키지는 △객실(1박)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관람(2인) △골든 홀리데이 디너 세미 뷔페 & 주류(2인) △무료 발레파킹(1회)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먼저 클래식 씬에서 다양한 시도와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동해 4일동안 매일 다른 프로그램과 연주 리스트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월 8일과 10일에는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드뷔시의 ‘달빛’을 포함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한다.

2월 9일에는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현악 4중주 ‘앙상블 톤즈’가 영화 속 OST를 연주하며, 11일에는 플라멩코 댄서 ‘솔 돈나(Sol Donna)’가 이끌고 있는 그룹 ‘아델란테’가 순수하며 정열적인 라틴과 스페인의 정수 플라멩코에 대한 스토리를 펼친다.

공연 전에 즐기는 ‘골든 홀리데이 디너 세미 뷔페’도 해산물, 육류 등으로 핫 디쉬, 콜드 디쉬, 디저트를 포함한 풍성한 구성으로 제공하며,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주류 또한 맥캘란 12년을 베이스로 한 위스키 하이볼과 서울신라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으로 확대한다. 논알코올 칵테일과 소프트 드링크도 마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영빈관 곳곳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프리미엄 고연산 위스키, 신라베어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SNS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포춘쿠키 이벤트, 신년 위시트리 등 공연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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