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 A홀에서 ‘2024 생활맥주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 A홀에서 ‘2024 생활맥주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생활맥주]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생활맥주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 A홀에서 ‘2024 생활맥주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생활맥주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직영점 매니저 약 80여명이 참여해 본사와 직영점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맥주는 2014년 5월 여의도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50여개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다. 전국 로컬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를 직접 기획, 유통, 판매, 마케팅 하는 ‘맥주 플랫폼’ 비즈니스를 모델로 소비자와 가맹점, 수제맥주 업계에 모두 도움이 되는 선순환 상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장 인사이트 발표를 시작으로 임영태 부사장의 ‘프랜차이즈 경쟁력’ 강연, 임상진 대표의 경영방침과 더불어 2024년 전략 방향 및 추진 프로젝트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진 대표는 성장 가속화, 전사관리 시스템 고도화, 최상의 서비스 품질 유지 등에 대해 지시했다. 특히 ‘벤처 정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고 창의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며 의지를 다졌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올해로 만 10년차 브랜드가 된 생활맥주는 202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한 글로벌 시장진출, 온라인 플랫폼 런칭, 생산시설 확대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직원들이 뛰어야 할 때, 신년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각오를 다지며 폭발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싱가포르 F&B 그룹 카트리나 그룹과 합작 투자 계약을 맺고 상반기 중 ‘생활치킨’ 현지 매장 오픈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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