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22일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31회 임시회 폐회. [사진=서초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폐회. [사진=서초구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2024년 구정업무보고 및 질의·답변과 조례안에 대한 안건 심사가 있었다.

본회의에서는 이현숙, 이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현숙 의원은 1990년대 300%에 가까운 용적률로 건축돼 재건축이 불가능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리모델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초구 공공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구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은경 의원은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지원금 상향 등 인센티브 보완, 운전능력 자가진단 매뉴얼 제작 및 인식개선 교육, 고령 운전자를 식별하고 배려할 수 있는 장치 등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안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아파트지구)/반포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지구단위계획] 및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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