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점 24일 오픈···6개 상영관, 1007석 규모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전 산업군의 주목을 받는 ‘스타필드 수원’에 메가박스가 자리한다.

메가박스는 24일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 수원’ 내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점’이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점’은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위치하며 총 6개 관, 총 1007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여기에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특화관 ‘돌비 애트모스관’, 소파 좌석으로 편안한 관람을 제공하는 ‘컴포트관’ 등의 특별관 및 키즈용 콘텐트관을 도입해 관객에게 다양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메가박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국내 6번째 돌비 시네마를 품은 ‘수원AK플라자점’, 수원 시내 중심 상권에 위치한 ‘수원인계점’에 이어 ‘수원스타필드점’까지 개관하면서,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한 도시에서 유입하는 소비자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메가박스는 ‘수원스타필드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4일부터 30일까지 ‘만원의 행복’ 1만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상영 작품은 ‘레트리뷰션’, ‘서울의 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 여섯 작품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 ‘탑건: 매버릭’, ‘블루 자이언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엘리멘탈(더빙)’,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를 특별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획전 일부 작품은 1만원 특가에 상영하며, 기획전 관람객 전원에게 돌비 애트모스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 중 27일 단 하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1회차 관람객 전원에게 ‘스파이더맨 팝콘메이커’ 증정하는 굿즈 패키지를 1만7000원에 예매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스타필드점 전용 ‘웰컴 럭키 박스’도 마련한다. 럭키 박스는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전용 영화 관람권(2D) 1매 △랜덤 굿즈 △매점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으로 총 1000개 럭키 박스를 판매하며, 단 1만원 파격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원스타필드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올데이 패키지’를 16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패키지는 △수원스타필드점 전용 영화 관람권(2D) 1매 △챔피언 더 블랙벨트 이용권 1매 △스템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로 구성돼 있으며, 100개 세트 한정 판매된다. 이외 다채로운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점 오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김봉재 사업관리담당은 “유통, 문화 등 산업 전반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원스타필드에 새로운 지점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이 더욱 확대돼 기쁘다”며 “메가박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거점 중심의 지점 확보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수원AK플라자점, 수원인계점에 이어 이번 수원스타필드점까지 연이어 개관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