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천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용선 의원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천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용선 의원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을)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천을(신월동, 신정3·4동)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천을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 균형발전과 보편적인 교통복지 차원에서 경전철 목동선을 관철시키고,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 고도제한으로 낮은 개발 사업성을 국가가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활동적이고 힘이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민생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 결과, 대학등록금 감면 근거 마련, 지방회생법원 설치, 도시형소공인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 등을 법제화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22년 대표발의한 건강보험에서 간병비를 지원하는 법안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1호 총선 공약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아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활동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선 의원은 지역발전 성과로 대장-홍대선 민자개발 추진 확정, 서부트럭터미널 부지내 주거·쇼핑센터·문화체육 복합개발사업 승인, 공항소음피해지역 확대 및 국고 지원,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개관, 시공사 유치권 행사로 인한 입주 난민 사태 해결 등을 꼽고, ‘소통데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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