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WUG 성공 이창섭 부위원장의 특강모습.[사진=이용준 기자]
'2027 WUG 성공 개최를 위한 지산학 협력 세미나'에서 특강을 하는 이창섭 부위원장.[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성공 개최를 위한 산학⋅기업 간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22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세종 문화스포츠관 211호에서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성공개최를 위한 지산학 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창섭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김현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특별위원장(세종시의원), 김재형 세종시의원,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김창국 세종시공공스포츠센터 회장, 안남일 한국축제포럼 회장, 김명기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장, 한남희 고려대학교 미래스포츠융합콘텐츠센터장(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이영민 세종시체력인증센터장, 조형관 코오롱스포렉스 부장, 고려대학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WUG) 성공 개최’를 위한 산학관 협력 모델 구축 ▲WUG 세종포럼 신설 및 정기세미나 및 포럼을 통한 산학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협력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한 대학경기대회 시설 사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및 시설 운영 방안(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 ▲정부지원 및 민간기업 후원 유치 협력 방안(김현미 위원장) ▲세계대학경기대회 사후 시설활용 방안(백성욱 회장) 등에 대한 특강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섭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효과와 지역홍보 및 지역문화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스포츠의 참여율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모든 준비는 지역민과 한국인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공무원들과 전문가들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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