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너지공단]
[사진=에너지공단]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캠페인에서 서울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공단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실내온도 섭씨 20도 유지 △뽁뽁이,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을 제시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한파 및 이상기온 등으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실내온도 섭씨 20도 유지, 온(溫)맵시 실천 등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