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자원봉사회, 신년 떡국떡 나눔 봉사 실천 [사진=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 신년 떡국떡 나눔 봉사 실천 [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이행란)는 19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신년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대원암에서 후원받은 쌀 100kg으로 만든 떡국떡과 돼지불고기, 계란, 김 등을 소외계층 53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이장,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밀양시 노인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행란 회장은“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했다”며“모두가 더 건강한 갑진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장면 주민 모두가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회 가입 등에 관한 정보는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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