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동발전]
[사진=남동발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ESG 활동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8일 제주에서 열린 2023 농어촌상생기금 사업활성화 유공단체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활동 및 상생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 ESG인정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농어촌 상생기금 사업활성화 유공에 대한 동반성장위원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ESG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해 농어촌상생기금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의 농어촌지역 ESG 경영을 공인하고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강원도 내 산불과 태풍 등으로 발생한 폐목재를 업사이클링해 부가가치 창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청년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왔다. 또 어촌지역 해초류 이식을 통한 블루카본 탄소중립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2023 쓰담달리기’를 통해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특산품을 제공해 환경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살고 싶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농산어촌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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