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시가스협회 회장과 26개 도시가스사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장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도시가스업계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다짐했다.

최 차관은 “도시가스 사용자가 지난해말 기준 2000만가구가 넘어서는 등 전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의 업계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동절기에도 도시가스의 원활한 공급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정부의 동절기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가스공사와 함께 도시가스업계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도시가스협회장은 “도시가스업계가 국내 에너지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업계의 발전과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며 “정부의 추진 정책에 협력하면서 도시가스 사용자의 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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