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바덤(NOVADERM)]
[사진=노바덤(NOVADERM)]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바이오 뷰티 브랜드 ‘노바덤(NOVADERM)’이 아토피 및 염증 관련 신약성분 ‘NCP112’를 함유한 펩티로이드 화장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바덤은 아토피 치료제 개발 신약회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이태훈 대표)가 자체 개발한 특허 펩타이드 기술력을 가지고, 피부 트러블 전문 케어 화장품 ‘노바덤 펩타이드 테라피’ 라인 기초 3종을 내놨다.

노바덤의 기초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트러블 및 염증, 피부 장벽 강화에 특화된 화장품으로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세럼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크림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리바이탈라이징 부스터 3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전 성분 그린등급, 피부 자극테스트 0.00, 피부장벽의 회복과 가려움증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완료한 제품이다.

노바덤 기초 제품의 핵심 성분인 특허물질 ‘NCP112’의 정식 명칭은 ‘카프릴로일헥사펩타이드-74D-메티오닌아마이드’다. 이는 염증 해소 작용에 근거해 신약 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고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증 등을 완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세럼의 경우 4주 사용 후, 가려움증 개선 59.1%, 피부 수분층 개선 47.5%, 피부장벽 강화 2.2배 증가한 임상 결과를 얻었다. 또한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크림은 1회 사용 후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84.2%, 피부 붉은기 진정 93.1%, 피부 보습량 증가 104.5%라는 임상 결과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크림은 1회 사용 후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84.2%, 피부 붉은기 진정 93.1%, 피부 보습량 증가 104.5%라는 임상 결과를 확인했다.

노바덤 관계자는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리바이탈라이징 부스터는 프로리졸빙 작용을 하는 NCP112 성분이 세럼 대비 2배 높은 제품"이라며 “NCP112는 프로리졸빙 작용을 통해 정상적인 면역 반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염증반응만을 빨리 해소함으로써 부작용을 줄였다”고 말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박사 연구진들이 직접 참여해 아토피 피부염, 면역 치료 관련 신약개발을 진행 중인 신약개발회사다. 현재는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재)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아토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노바덤은 지주사 노바셀테크놀로지의 꾸준한 연구로 자체 개발한 아토피 및 면역 치료물질인 ‘NCP112’을 사용해 만든 펩타이드 화장품을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다. 

한편 노바덤은 프로리졸빙 작용을 하는 특허성분을 강화한 ‘노바덤 X2(플러스)’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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