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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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제1기를 선발한 이후 현재까지 열정 넘치는 대학생 756명이 우체국예금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미래세대 고객과 우체국과의 소통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내달 8일까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제14기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기념품이 지급된다. 선발자에게는 활동 수료증이 발급되며, 활동우수자에게는 상장 및 포상, 수상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예금 상품·서비스와 관련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컨텐츠로 기획·제작한다. 온라인(SNS)·오프라인(대학교 캠퍼스) 홍보와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개성 넘치는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우체국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해왔다”며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체국을 새롭게 알릴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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