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023년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 실습센터.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 실습센터. [사진=경복대학교]

이번 2023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53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1.9%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학과는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최첨단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체계적인 액션러닝,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경복대학교 만의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이병준 경복대 물리치료학과장은 “앞으로 우리 학과의 인재상인 첨단의료기술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세부직무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첨단의료기술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NCS 기반의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산업체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 수도권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실습센터인 ‘첨단건강과학센터‘는 물리치료과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첨단건강과학센터’는 의료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최신 트렌드인 로봇을 활용한 보행로봇과 상지로봇,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인지와 일상생활훈련 등 보건계열에서 공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전공기초실습실을 구축해 최신 치료기술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실무현장과 동일한 직무별 개방형 실습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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