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돈 도서관장(왼쪽), 이민 이룸관 설계소 엄앤드이 대표. [사진=인천대]
윤영돈 도서관장(왼쪽), 이민 이룸관 설계소 엄앤드이 대표. [사진=인천대]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제2도서관 이룸관이 제9회 한국문화공간상(도서관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공간상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한 이래,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지난해 도서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 이룸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기존 도서관과의 연결성을 지니고 있고, 지하에서 천장까지 개방감이 뛰어나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 이룸관은 2023년도 인천시 건축상(대상)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