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직원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광양제철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한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한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는 광양 포항제철소를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양육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의 축하 선물을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포스코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2022년부터 직원 자녀의 소중한 순간을 회사가 함께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 축하선물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및 부모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와 캐릭터 상품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 도서 · 학용품으로 준비됐으며, 직원들은 이들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전달받게 될 예정이다.

선물과 함께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의 축하편지도 동봉됐다.

김학동 부회장은 축하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사회문제인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차원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결혼시 신혼여행축하금을 지급하고, 경력단절이 없도록 국내 기업 최초로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그 밖에도 난임치료 지원, 육아휴직 2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기업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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