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떡볶이 프랜차이즈 전문점 ‘달떡볶이’와 함께 떡꼬치 시장 내 자리매김에 나선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추억의 분식을 색다르게 즐기는 ‘업그레이드 분식’이 유행하는 가운데, LF푸드는 떡꼬치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하며 ‘쫄깃 바삭 달떡볶이 떡꼬치’와 ‘매콤 달콤 달떡볶이 떡꼬치’ 2종을 선보였다. 

달떡볶이 떡꼬치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15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고객 호응을 얻으며 떡꼬치를 떡볶이 집에서 즐겨먹던 사이드 메뉴가 아닌 하나의 메인 메뉴 카테고리로 발전시켰다.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떡꼬치는 기성세대에게는 미식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소스를 직접 발라 먹는 DIY 요소로 재미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소스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다.

이에 LF푸드에서는 떡꼬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 연구개발을 통해 떡꼬치의 후속작인 통 가래떡꼬치로 떡볶이 시장에 뉴트렌드 제시에 나섰다.

우리동네 달떡볶이는 지난 2017년 론칭돼 ‘정직한 마음’, ‘신선한 재료’, ‘맛있는 요리’를 제공한다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떡볶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집에서도 편하게 분식집에서 즐기던 맛을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매콤달달한 소스를 앞세워 떡볶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통 가래떡꼬치는 어묵 국물에 있는 가래떡꼬치(물떡꼬치)를 먹기 좋게 썰어서 떡볶이 소스에 묻혀 먹는 부산의 맛에서 착안했다.

특히 가래떡 본연의 맛을 위해 다른 조미료 없이 약간의 소금만 넣고 깨끗이 씻은 쌀을 직접 치대고 쪄서 만든 두툼한 가래떡으로 차원이 다른 풍성함과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기름에서 조리하면 바삭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쫄깃하게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프라이팬 조리 시 간편성을 높이기 위해 꼬치길이도 20cm로 줄였다.

또한 매콤달달한 소스로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동네 분식집에서 먹던 떡꼬치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각종 튀김류나 삶은 계란 등 원하는 토핑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풍성하고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LF푸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분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서 LF푸드가 가진 역량과 달떡볶이의 노하우를 활용해 추억의 맛을 담은 통 가래떡꼬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 라인업 및 차별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F푸드에서 출시한 통 가래떡꼬치는 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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