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위트호텔 제주 전경.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 스위트호텔 제주 전경. [사진=교원그룹]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교원그룹 호텔체인 ‘더스위트호텔’은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겨울 방학과 설 연휴 시즌을 맞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스위트호텔 제주’에서는 ‘윈터 키즈 펀(Winter Kids Fun)’ 패키지를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 야외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이색 전시관람 또는 체험활동을 함께한 후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성은 △객실 1박 △야외 온수풀 이용권 △‘박물관이 살아있다’ 관람권 또는 ‘감귤카트’ 이용권 3매 △유아 목욕가운 1개 △핫초코 2잔을 포함하고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도 겨울방학 기간 하얀 눈같이 쏟아지는 스노우 버블과 함께 온수풀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포 펀(KIDS FOR FUN)’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든풀 버블타임은 2월 말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상품은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 객실 1박 △온수풀 입장권 4인 △카바나 이용권(2시간) △유아용 목욕가운 1개 △스위트 마카롱과 핫초코 등 아이를 위한 간식을 함께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을 이용해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더스위트호텔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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