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사노자키 우베 시장, 무라오카 야마구치현 지사, 강주용 아시아나 일본지역 본부장, 박정식 노랑풍선 일본사업부 상무, 김현덕 노랑풍선 일본2팀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일본 우베 국제선 공항서 열린 단독 전세기 기념 취항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왼쪽 2번째부터) 사노자키 우베 시장, 무라오카 야마구치현 지사, 강주용 아시아나 일본지역 본부장, 박정식 노랑풍선 일본사업부 상무, 김현덕 노랑풍선 일본2팀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일본 우베 국제선 공항서 열린 단독 전세기 기념 취항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선보인 일본 ‘우베 단독 전세기 패키지 상품’이 운항 최초로 판매 매진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다 이색적이고 숨겨진 관광지 중 하나인 야마구치현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주(수, 금, 일요일) 3회, 총 12회 운항한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여행객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관광뿐만 아니라 골프 일정까지 결합하는 등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관광일정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조후성하마을' △일본 최대급 종유 동굴인 '야키요시 동굴' △아소산의 전경을 360도로 바라볼 수 있는 '다이칸보' 등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지난 10일 첫 출발한 단독 전세기 상품은 만석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운항 편 역시 일찌감치 좌석 예약이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 여행의 특성상 겨울에 패키지 관광을 선호하는 니즈를 반영해 단독 출시한 우베 단독 전세기 패키지 상품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체 운항 편의 매진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엔데믹 이후 늘어가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전세기나 인기 지역 기획전 등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10일 사노자키 우베 시장, 무라오카 야마구치현 지사, 강주용 아시아나 일본지역 본부장, 박정식 노랑풍선 일본사업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베 국제선 공항에서 단독 전세기 기념 취항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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