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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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27대의 업무용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면 교체했다.

ESG 중 환경(E) 정책과 연계해 제주은행의 친환경 차량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체 운용차량의 약 50%를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부합한다.

제주은행은 전기차 교체와 병행해 전기충전이 가능한 도내 12개 영업점에 간이충전소를 설치해 도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내 충전 인프라도 확장했다.

전기차 전환 이후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주의 경우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적고 ‘청정제주’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 등  ‘ 매우 좋다’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주은행은 2030년까지 전체 운용차량을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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