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 단체 사진. [사진=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 단체 사진.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0일 본교 70주년기념관 정상묵컨퍼런스룸에서 총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2024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용된 신임교원들은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하철 총장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국립목포대의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립대학 교수이자 교육공무원으로서 소명 의식과 함께 국립목포대의 미래가 여러분 손에 달려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과 대학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있는 신임 교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립목포대 교무처 관계자는 “2024학년도 1학기 1차 전임교원 공개채용에 최종합격한 24명의 신임교수를 지난 10일자로 임명했다"고 말하며 "현재 총 19개 초빙분야에 대해 전임교원 공개채용(2차, 3차)을 진행중에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1일 자로 신규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신임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임교수가 대학 현황과 부서별 주요업무를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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