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마의자 소비량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안마의자 불만족 요소 중 하나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죽이 벗겨지고 먼지가 날린다는 점인데, 이는 미관상에도 좋지 않고, 교체 비용도 많이 든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브람스 안마의자는 오랫동안 원단 개발 실험을 이어왔다. 특히 친환경 가공방식의 원단으로 제작돼 직조된 견고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안마의자용 울트라 스웨이드 개발에 힘써 왔으며, 올해 공식 출시한 후 안마의자에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울트라스웨이드 원단은 머리카락 400분의1 크기 원사로 얽혀 있는 망상형 구조를 갖고 있어 먼지 날림이 없고 집먼지, 진드기나 세균의 서식이 불가능하여 비염과 아토피 등 알러지에 대항력을 가지고 있다. 초극세사로 이뤄진 원단이기 때문에 이물질 침투가 어려워 위생적이며 뉴욕타임지에 제3의 신소재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볼펜자국이나 커피, 케첩 등 오염이 생겼을 때 물티슈 또는 걸레로 쉽게 지워지고 얼룩이 남지 않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중금속 화학 물질, 끈적거림, 벗겨짐 현상, 갈라짐 현상, 스크래치 자국 등과 같은 가죽의 단점과 집먼지, 진드기 서식, 얼룩변색, 올풀림, 보풀 등 패브릭의 단점을 보완한 ‘꿈의 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일반 패브릭이나 가죽에서 느낄 수 없었던 부드러운 느낌의 터치감은 안락감과 쾌적함을 선사해주며, 여름에는 뽀송하고 겨울에는 따스한 느낌을 전달해주고, 색상 발현력도 우수해 인테리어 소재로도 좋다.

마지막으로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가죽이 벗겨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최소화시키는데, 이런 원단과 안마의자의 만남은 혁신적인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람스안마의자 관계자는 “마사지는 뭉쳐 있는 셀룰라이트와 뭉친 근육을 풀어줘 림프절을 통한 배출을 도와주며, 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치료요법 중의 하나”라며 “안마의자는 건강을 매개로 한 기능성 제품이므로 무엇보다도 섬세 해야 하고, 본질에 충실한 제품 개발이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옵션이나 악세사리에 현혹되어 비싼 가격을 지불하기 보다는 마사지의 본연의 목적과 인체에 도움을 주는 설계방식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지혜로운 소비활동”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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