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예비후보
김병도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예비후보가 신안의 아름다운 섬 그리고 햇볕과 바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갯벌을 활용해 보물섬 신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권, 평화, 민주 김대중 정신이 살아 있는 신안을 ‘김대중특례군’으로 개명을 추진하겠다"라며 "신안이 평화로 먹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세계문화유산인 갯벌에서 채취한 수산물에 특별한 부가가치를 부여해 ‘메이드 인 펄’을 상품화하는 ‘only one’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햇빛과 바람 연금을 주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기본소득으로 거듭나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RE100을 활용한 그린 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을 조성해 수출기업을 유치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와 사람이 넘쳐나는 보물섬 신안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신안은 교통이 생명이다.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상교통완전공영제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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