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사장’ 어플리케이션의 화면.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최근 외식업의 양도양수 특화 오픈마켓 어플리케이션 ‘내일사장’과 공동프로젝트로 브랜드 인증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앱은 박규태 겸임교수와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지원센터가 합작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매장 양수, 양도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공공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상가 매물에 특화된 앱 서비스로 수수료가 없는 오픈마켓 형태로, ▲브랜드별 매물 탐색 ▲매출과 임대차 조건 확인 ▲권리금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부렁 브랜드인증관 입점사를 대상으로 '예비점주 인적성 검사'와 동네알바 채용공고 쿠폰, 예비창업자DB 자료 등을 제공 중이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장은 “매장 양도양수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권리금 사고나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이번에 업데이트한 브랜드인증관 서비스를 통하여 양도양수 매장뿐 아니라 신규매장 오픈에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창업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사장‘은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