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세연 팀장이 최근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전라남도 거점센터의 역할을 담당해 안전한 어린이 급식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목포시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현재 198개소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중이다.

정현영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김세연 팀장이 목포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 및 영양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연 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부터 국립목포대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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