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식약처 차장이 충부 청주시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사진=식약처] 
김유미 식약처 차장이 충부 청주시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사진=식약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유미 차장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의 위생·영양관리 지원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금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현재 전국 68개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청주 지역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향상과 특수식단(저염식, 저당식, 치아보존식) 제공 등 영양개선을 위한 관리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 차장은 청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 상태별 맞춤형 영양상담과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급식관리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인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애쓰는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차장은 “식약처는 노화, 만성질환 등으로 더욱 세심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급식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겨울철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위생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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