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바카디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바텐딩을 위한 바텐더 크루 ‘네오타입(Neo Type)’의 3번째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도예 체험, 유기농 농장 체험을 이후로 이번 활동은 압구정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에빗(EVETT)의 조셉 셰프에게 누룩을 사용한 감칠맛 표현법, 소스의 텍스쳐 응용법 등 플레이트 전반의 테크닉과 체험을 통해 영감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각 바텐더는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해 1주일간 각 바에서 판매해 소비자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협업 위스키는 올트모어다.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보물’, ’마스터 블렌더들의 비밀 재료’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진 싱글몰트 위스키다. ‘Non Peated, Non Colored, None Chill Filtered’ 원칙을 고집하며 순수한 스카치 위스키를 추구하는 브랜드이며 완성도도 높은 맛과 적은 생산량으로 위스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올트모어 21년은 철저히 블라인드로만 진행하는 ’Spirit of Speyside’에서 2019년 우승할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영감을 받아 특별히 개발된 레시피로 제조한 스페셜 칵테일은 1월 15일 월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각 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인앤코의 박범석, 홍지민, 르챔버의 탁인엽, 이재웅, 바 스틸의 이종훈, 바 제라늄의 김소연, 안제민, 앨리스 청담의 박용우, 김준석, 바 참의 박희만, 윤영휘, 바 공간의 박준범, 빌라 레코드의 이호준, 최해빈, 바 숙희의 이수원, 김석희, 커피바케이의 권순복, 정유용, 탄산바의 최원우, 사우스사이드 팔러의 필립, 바비, 티앤프루프의 김서윤 등의 바텐더가 행사에 참여한다.

관계자는 “네오타입의 활동에는 바카디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듀어스, 엔젤스 엔비, 올트모어, 에버펠디와 협업할 예정이며 바카디코리아의 위스키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바텐더 커뮤니티와 접점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타입은 ‘새로운 기준’이라는 의미로, 한국 바텐딩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바카디코리아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파인앤코의 박범석 바텐더가 이끌고 있다.

현재 Asia Best bar 50에 선정된 6개 바를 포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14개바와 소속 바텐더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네오타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소식은 네오타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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