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4월 10일 치러질 총선에서 수원시병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4월 10일 치러질 총선에서 수원시병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병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9일 방 예비후보는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로써 첫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가시화하여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남은 92일 동안 팔달구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방 예비후보는 수원 출생으로 세류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지난 8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인재영입식에서 화이팅 구호를 외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이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 8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인재영입식에서 화이팅 구호를 외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이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편 지난 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인재영입환영식에서 방문규 예비후보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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