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가운데), 신태민 인공노 워원장, 정정현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가운데), 신태민 인공노 워원장, 정정현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지난 5일 인천시청에서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공노) 위원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해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 확산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 신태민 인공노 워원장, 정정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제11대 인공노 위원장에게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노사 화합을 통한 인천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으며, 노조측 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간절한 바람인 악성 민원 해결과 승진적체에 따른 사기 저하 대책 마련 등 즐거운 직장생활을 바라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열망을 시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11대 인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에 모바일 경선으로 치러졌다. 제11대 임원 선거 결과 선거인단 855명 중 737명이 참여했으며, 393표(53.47%)를 득표한 기호 1번 신태민(위원장), 정정현(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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