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윤 대통령의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참석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우리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고 있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 온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재 배우,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유태평양 국악인, 리아킴 ‘원밀리언’ 리더, 장애예술인 하지성 배우, 김관우 프로게이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2023년을 빛낸 15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콘텐츠 및 후원 기업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한편,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는 문화예술인, 콘텐츠 및 후원 기업, 예술단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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