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한림대 예비군연대 조교. [사진=한림대학교]
박경혜 한림대 직장예비군연대 조교. [사진=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는 박경혜 직장예비군연대 조교가 지난달 31일 ‘2023년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을 통해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경혜 조교는 평소 군 입대를 앞둔 신입생들이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상세하고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강원지방병무청과 협조, ‘찾아가는 병역진로센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입대 진로를 제시해 주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병역 진로 상담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경혜 조교는 “군 입대를 준비하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군 복무 유형 중에서 본인의 적성, 전공, 취업 분야 등을 고려한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고 있다”며 “불안감도 해소하고 본인을 더욱 개발할 수 있는 군 생활을 설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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