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은 최근 ‘속초 아바이마을 지역연구’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속초 아바이마을 지역연구에는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외 1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6주간 온라인 스터디 3회, 현장 스터디 2박 3일씩 3회, 그리고 생애사 구술 인터뷰로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스터디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속초 지역 전문가, 지역연구 전문가, 대상지인 아바이마을에서 진행됐던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 총감독 등 지역과 연구 방법론 등에 대한 사전학습을 목적으로 진행됐고, 현장 스터디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간 아바이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을 공부하고, 어르신들을 만나 생애사 구술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윤주 교수는 "속초문화관광재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연구를 통해 학부생들 및 대학원생들이 속초아바이마을 어르신들의 삶에 대해 한국 근대사적 관점에서, 그리고 예술사회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속초시와 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 주임교수는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과 ‘아바이마을 지역연구’를 진행했고, 지난달 2일 ‘속초 아바이마을 지역연구 심포지엄’과 16일 ‘문경인의 날 및 문경인의 밤’ 행사에서 각각 아바이마을 지역 주민,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 학부 및 대학원 교수진,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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