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에서 주최하는 SAC 동계 댄스장학오디션이 1월 30일,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SAC 동계 댄스장학오디션의 지원 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졸업예정자 및 동등자격 소유자(신입학, 편입학 가능)이며, 3분 내외 솔로로만 진행된다.
참가 장르는 스트릿댄스, 코레오, K-POP, 재즈댄스, 힐코레오, 댄스스포츠까지 총 5가지 장르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4학기 특별장학(입학 시, 1800만원 상당의 전액 장학)을 비롯해, 2학기 특별장학, 1학기 특별장학 등 5000여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원된다.
‘아이유’의 ‘좋은 날’의 메인 파트너, 더보이즈, 세븐틴 등의 댄서 및 안무가로 활약한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 이재연 교수는 “스우파, 스맨파로 인해 댄서, 안무가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본교에서도 뛰어난 원석들을 발굴 하고자 동계 댄스장학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
댄서, 안무가로서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본교와 함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학점은행제평가인정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스트릿댄스 전공을 개설했으며,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서종예 무용예술계열에서는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립제이(프라우드먼)’, ‘제트썬(코카앤버터), ‘여진’, ‘지효’(YGX)’, ‘안쏘(웨이비)’, 스트릿우먼파이터2의 ‘락커지(딥앤댑)’, ‘할로(울플러)’, ‘펑키와이(마네퀸)’, 스트릿맨파이터의 ‘백구영’, ‘니노’(원밀리언), ‘김평야’, ‘타잔’(엠비셔스), ‘필독(뱅크투브라더스), ’덕(어때)‘을 비롯해, 댄서 ’브라더빈‘, ’얼짱댄서 김지향‘, 배틀MC계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두락‘ 등 수 많은 댄서들을 배출해왔다.
현재 스트릿댄스, 방송댄스코레오, 재즈댄스 전공에서 2024년도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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