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체국물류지원단]
[사진=우체국물류지원단]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유공포상’에서 단체 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적극행정 발굴,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및 발전에 대한 공적과 기관의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안전관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유공 포상에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POLA형 자율혁신 추진, ESG 경영 실천 및 공적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원감축 △조직 대부서화 △경상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정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했다.

또 임원, 본사 처장 및 실장, 외부전문가, 시민참여 혁신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경영혁신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업무기반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 △핵심사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POLA형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추진했다.

이외에도 △ESG 지원사업 기금출연 및 중소기업 성과공유 확대 △취약계층 기부물품(푸드뱅크) 운송 지원 확대 △가뭄지역 대상 먹는 물 기부·운송 지원 △불용판정된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노후 소포차량 대상 전기차 전환 및 운송차량 배출저감 장치 설치 확대 등 ESG 경영 및 공적역할을 강화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 모두의 경영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실행으로 혁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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